더 이상 재외동포사회를 ‘디아스포라’라고 부르지 말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언어가 혼탁하고 모호한 개념 사이에서 겉돈다면, 사회 구성원들은 말과 생각에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불분명한 의미를 품은 언어가…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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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 시의원 출마 ‘전영주 후보’, 한인표 응집 절실 미국사회에서 소수민족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정치력’이다. 미국사회에서 유권자는 왕이고, 선거인단은 정치인들의 밥그릇을 좌지우지하는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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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학교 분열이 가져온 피해는 오롯이 한인 2세들의 몫이다. 달라스 한국학교는 아이들을 볼모로 한 싸움을 멈춰야 한다. 이사진-교장단 양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그 어떤 이유와 명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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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껴갈 수 없다면 맞서 싸워야 한다. 바이러스에 대항할 인간의 유일한 무기는, 남을 생각하는 ‘이타주의’다. 내 조직만 생각해서 감염사실을 숨기고, 나는 괜찮다며 바이러스를 우습게 여긴다면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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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의 팩트체크] 2011년 김정일 위원장 서거 기사 베낀 가짜영상 가짜영상,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칭도 제대로 몰라 북한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어설픈 조작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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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바이러스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 북텍사스 한인 확진자가 공식 확인됐다. 코로나 19 대유행 사태에서 DFW지역 내 한인 확진자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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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의 팩트체크] 가짜뉴스 “시온마켓 가지마세요”로 시작 예방수칙 준수 모범사례가 ‘가짜뉴스’로 둔갑 가짜뉴스, 한인상권에 엄청난 타격 이번엔 우리은행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시온마켓이다. “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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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의 ‘팩트체크’] 달라스 한인사회 왜 이러나 “또 가짜뉴스” 수라식당, 규정준수하며 성실히 영업중 한인사회 ‘깨어있는 시민의식’ 필요 이번 피해자는 ‘수라식당’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초기 ‘H마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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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비례대표 선출은 시대적 과제 2019년 9월 25일 외교부에서 발표한 ‘국가별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외국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재외 동포는 749만 3587명이다. 750만 재외 동포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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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 최윤주 choi@koreatimestx.com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이 절실하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두 달 앞둔 현재, 접수된 후원성금은 4만달러에 불과하다. 전체 예산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