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학교 분열이 가져온 피해는 오롯이 한인 2세들의 몫이다. 달라스 한국학교는 아이들을 볼모로 한 싸움을 멈춰야 한다. 이사진-교장단 양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그 어떤 이유와 명분도 ‘우리 아이들’보다 중요하진 않다. 어느날…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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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껴갈 수 없다면 맞서 싸워야 한다. 바이러스에 대항할 인간의 유일한 무기는, 남을 생각하는 ‘이타주의’다. 내 조직만 생각해서 감염사실을 숨기고, 나는 괜찮다며 바이러스를 우습게 여긴다면 대규모 전염병 창궐은 끝나지 않는 악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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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의 팩트체크] 2011년 김정일 위원장 서거 기사 베낀 가짜영상 가짜영상,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칭도 제대로 몰라 북한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어설픈 조작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을 알리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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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바이러스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 북텍사스 한인 확진자가 공식 확인됐다. 코로나 19 대유행 사태에서 DFW지역 내 한인 확진자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확진자 A씨는 지난 8일(수) 발열증세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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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의 팩트체크] 가짜뉴스 “시온마켓 가지마세요”로 시작 예방수칙 준수 모범사례가 ‘가짜뉴스’로 둔갑 가짜뉴스, 한인상권에 엄청난 타격 이번엔 우리은행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시온마켓이다. “코로나 19 의심환자 방문으로 우리은행이 임시폐쇄됐다”고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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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의 ‘팩트체크’] 달라스 한인사회 왜 이러나 “또 가짜뉴스” 수라식당, 규정준수하며 성실히 영업중 한인사회 ‘깨어있는 시민의식’ 필요 이번 피해자는 ‘수라식당’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초기 ‘H마켓’이 가짜뉴스 표적이 되더니 이번엔 ‘수라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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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비례대표 선출은 시대적 과제 2019년 9월 25일 외교부에서 발표한 ‘국가별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외국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재외 동포는 749만 3587명이다. 750만 재외 동포 시대가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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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 최윤주 choi@koreatimestx.com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이 절실하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두 달 앞둔 현재, 접수된 후원성금은 4만달러에 불과하다. 전체 예산규모 42만달러에 턱없이 못 미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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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지소미아는 일제 강점기 이후 한·일 양국이 맺은 유일한 군사협정이다. 이 협정은 이명박 정부 당시 밀실에서 추진하다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된 후,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이 알려져 정국이 혼란스럽던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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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영원한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태평성대를 누리던 나라도, 힘이 없어 다른 나라의 속국이 됐던 나라도, 침략과 침공을 숱하게 일삼았던 나라도, ‘영원’을 장담 못한다. 인류역사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왕국과 왕조를 수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