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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 ‘취임’

by admin

정명훈 회장 ‘한 개의 총연위한 통합 노력’ 공약
“미국-한국 잇는 민간교류에 앞장설 것” 약속



정명훈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이 제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이하 중남부 연합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14일(토) 어스틴에서 열린 중남부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증을 수령한 정명훈 신임회장은 “미국과 한국을 잇는 민간교류에 앞장서고 한인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훈 신임회장은 출마 초기부터 ‘한 개의 총연을 위한 통합 노력’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갈라진 한인사회의 화합과 결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남부 연합회는 미주총연 산하 단체가 아니다”라고 설명한 정명훈 신임회장은 “제17대 김만중 회장 임기동안 ‘미주한인회 중남부 연합회’는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독자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18대 중남부 연합회는 미주 한인회 회장간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34년 역사의 중남부 연합회의 내실강화도 약속했다.

“주류사회와의 소통 뿐 아니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정 회장은 “인구센서스 참여, 한류문화 전파, 차세대 육성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일하는 중남부 연합회, 도움주는 중남부 연합회의 면모를 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훈 신임회장은 제21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1997년 설립된 메디컬 스킨케어 ‘한나이슬’의 CEO인 정회장은 2005년 포트워스 비즈니스 프레스 ‘위대한 텍사스 여성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피부미용의학 잡지 ‘Medical SPAS Business Review’에서 ‘올해의 최고 화장품회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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