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로컬뉴스 연방지원 텍사스 무료 검사장, 6월까지 연장

연방지원 텍사스 무료 검사장, 6월까지 연장

by admin

  • 5월말 지원 종료, 1달간 연장
  • 달라스 2곳, 해리스 4곳 등 텍사스 내 7곳
  • 텍사스, 더 많은 테스트 필요


연방지원이 끝나 5월말 폐쇄될 위기에 처했던 공공시설 코로나19 검사장(Community-Based Testing Sites. CBTS)이 6월 30일까지 문을 열게 됐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은 텍사스 내 7곳에 설치된 무료 공공검사장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텍사스 주요지역 코로나19 공공검사장의 연장운영을 알려온 건 13일(수). FEMA 토니 로빈슨(Tony Robinson) 지역행정관은 “검사시설 지원을 통해 텍사스 주민들을 돕고 있다”며 “모든 텍사스 주민들을 검사하겠다는 주지사의 결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가 지원하고 주(State)와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지역기반 검사장은 달라스 카운티 2곳, 해리스 카운티 4곳, 엘파소 카운티 1곳 등 텍사스 전역에 총 7개가 운영중이다.

달라스 카운티 의회 클레이 젠킨스 판사는 연방정부 지원이 종료되는 5월 말, AA센터와 엘리스 데이비스 필드 하우스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시설이 폐쇄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두 개 검사장은 각각 1일 500명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젠킨스 판사는 “텍사스 전체 검사율은 미 전역에서 49위 또는 50위를 밑도는 하위권”이라며 “안전한 텍사스 경제재개를 위해서는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koreatimestx / inew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텍사스 한국일보 카톡으로 받는 법

<i뉴스넷>이 전하는 ‘텍사스 한국일보’ 카톡뉴스 수신 방법을 묻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속보를 받아보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본인의 카톡을 엽니다.
2. 화면 하단에 <돋보기>모양을 누릅니다.
3. 화면 상단에 <ID로 추가(Add by ID)>를 누릅니다.
4. ‘inewsnet’을 입력합니다.
5. <친구추가(Add Friend)>를 누릅니다.

“카~톡!!”
이제, 발빠르고 신속한 주요뉴스를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