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괴질, 텍사스도 발생…포트워스에서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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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트워스 쿨 어린이의료센터, 어린이 괴질 4건 보고
  • 6세에서 14세 사이 … 4명 모두 코로나 19에 노출
  • 미 20개주에서 200여건 보고.. CDC 공식경고 발령


코로나19 감염후 증상으로 의심받고 있는 ‘어린이 괴질(MIS-C)’ 환자가 DFW에서도 보고됐다.

포트워스에 위치한 쿡 어린이의료센터(Cook Children’s Medical Center)는 19일(화) 4건의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이 나타나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환자는 6세에서 14세 사이로 4명 모두 코로나 19 확진자에게 노출된 상태였으며, 이중 1명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1명의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3명은 퇴원한 상태다.

포트워스 쿨 어린이의료센터 니콜라스 리스터(Nicholas Rister) 박사는 “DFW에서 어린이 괴질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만큼 코로나 19 대응에 자녀들의 설명할 수 없는 열이나 염증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으로 명명된 괴질은 미국 20개주와 워싱턴 DC에서 200여건의 의심사례가 보고되며 미 전역으로 확산중이다.

뉴욕에서는 이 병으로 3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고 119건의 발병사례가 조사중이다. 뉴욕 코헨트 어린이병원 제임스 슈나이더 박사는 “환자 대부분이 이전에는 정상적이고 건강한 아이들이었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4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복통, 구토, 발진 등이다. 눈이 충혈되고 혀의 색깔이 선홍색을 띄며 입술이 갈리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희귀한 염증 증후군인 이 병은 독성 쇼크와 가와사키병 유사증상을 보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월 18일 어린이 괴질 경보를 발령하며 의료진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영유아 및 청소년에겐 위험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 괴질 증상이 발현된 어린이 환자 대부분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거나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염 후 합병증’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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