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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중고시장 진출… 온라인 판매 시작

by admin

  • 중고물품 온라인 플랫홈 ThredUp와 협업
  • 35불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반품은 월마트 매장에서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알뜰구매 소비자 겨냥



월마트가 중고제품 판매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난으로 각 가정이 긴축재정에 들어서자 알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월마트는 27일(수) 중고유통 플랫홈인 트레드업(ThredUp)과 제휴해 의류, 신발, 핸드백 등의 중고제품을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중고판매 시장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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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1년 전부터 트레드업과의 제휴를 논의해왔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가정이 광범위한 휴직과 실직에 직면함에 따라 저렴한 공급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중고제품 판매를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중고제품 판매가 환경친화적인 쇼핑 선택에 몰리는 밀레니엄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레드업(ThredUp)과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월마트 온라인 마켓에서는 기존에 매장에 없었던, 코치(Coach)·나이키(Nike)·캘빈클라인(Calvin Klein)·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와 같은 브랜드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walmart.com에서만 판매되며, 35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된다. 반품은 월마트 매장에서 가능하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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