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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출장소, 고위험군 단체에 마스크 전달

by admin

  • 60세 이상 대거 소속된 5개 단체 대상
  • 재외공관, 각 단체에 마스크 500장 전달
  • 달라스 한인회, 후원금 및 손세정제 등 전달



달라스 한인사회 코로나 19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한인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달라스 한인회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았다.

2일(화) 주 달라스 출장소(소장 홍성래)는 달라스 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와 함께 60세 이상 회원들이 대거 소속된 5개 단체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주 달라스 출장소는 달라스 한국노인회, 월남참전 전우회, 6.25참전용사 전우회, 달라스 어머니회, 텍사스 어머니회에 마스크 각 500장을 지급했고, 달라스 한인회-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후원금과 손세정제 1박스, 일회용 위생장갑 1박스를 기증했다.


개인위생용품 전달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건강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수 밖에 없는 지역 원로 단체를 돕기 위해 주달라스 출장소와 달라스 한인회가 기획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미주한인사회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장은 ‘원로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인사회가 위기극복을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노장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 달라스 한인사회는 발빠르게 핫라인을 가동해 한인사회 안전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해왔고, 주류사회 안전·보안당국에 방역물품을 전달해 한인들의 위상을 증진시켰다. 이러한 동포사회의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들이 소속된 단체에 마스크를 전달해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동포사회와 재외공관의 하나된 힘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해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달라스 한인회 전영주 수석부회장과 박길자 부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수석부회장, 주 달라스 출장소 김동현 영사가 동석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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