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감염 “다시 급증세”…텍사스도 상승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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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1일 이후 매일 10만명씩 감염
  • 미국, 하루 평균 2만명씩 늘어나
  • 텍사스, 5월 31일 1,949명으로 최고기록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취합중인 존스홉킨스 집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동안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5월 21일 이후 1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미만인 경우는 5일밖에 없었다.

미국의 경우 가파른 상승곡선이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초기 뉴욕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감염은 북동부에서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남부와 서부로 옮겨온 모양새다.

5월 중순 이후 주춤하던 텍사스는 메모리얼 연휴 이후부터 급격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월 31일(일) 하루동안 1,949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치솟은 신규 환자수는 좀처럼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텍사스는 △6월 2일 1,688명 △6월 3일 1,703명 △6월 4일 1,649명 △6월 5일 1,693명의 1일 신규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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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카운티도 현황도 텍사스 전체 추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5월 중순 이후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신규 환자 발생건수는 5월 26일 171명을 찍은 이후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월 들어 달라스 카운티 신규 환자수는 △1일 228명 △2일 228명 △3일 257명 △4일 239명 △5일 285명을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텍사스 최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는 6월 들어 하루 300명을 웃도는 감염수치를 기록중이다. 4월 10일 1일 확진자수 706명까지 찍었던 해리스 카운티는 5월초 200명 안팎으로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6월 들어 △6월 2일 388명 △6월 3일 363명 △6월 4일 241명 △6월 5일 335명을 기록하며 또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주는 5일 신규사망자 수가 42명을 기록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최근 확산세가 급상승중인 애리조나는 이번 주에만 1,000명 이상이 사망해 지역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중국과 미국·영국·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등의 확산속도는 다소 떨어진 반면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의 감염율이 치솟고 있다.

브라질과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지난 2주동안 감염자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리비아·이라크·우간다·아이티 등에서도 1주일사이 신규 확진자 규모가 2배로 뛰었다.

6일(토) 오후 4시 현재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694만 1,565명이고, 지금까지 40만862명이 사망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나라는 미국으로 198만 2,210명이 감염됐고, 이중 11만 1,961명이 목숨을 잃었다. 누적 확진자수 2위는 브라질(65만 8,434명), 3위는 러시아(45만8,689명), 4위는 스페인(28만8,390명), 5위는 영국(28만4,868명) 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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