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시위로 통행금지 ‘불필요’
- 달라스·포트워스·어빙·덴튼 ‘통금 해제’
달라스 시에 내려졌던 통행금지가 6일(토)을 기해 해제됐다. 달라스 시는 달라스 경찰국과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통행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시 매니저 브로드낙스(Broadnax) 씨는 성명에서 “지난 며칠동안 우리는 감동적이고 평화로운 시위를 목격했다. 나 또한 시위행렬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라스 시와 달라스 경찰국은 평화 시위대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한다”고 밝히는 한편 “아직까지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니, 가급적 안전한 집에서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트워스도 4일(목) 통행금지령을 해제했다. 포트워스 시의회는 4일(목) 오후 5시를 기해 공공보건과 안전을 위한 조치로 통행금지를 해제했다. 포트워스는 지난 6월 1일 포트워스 시 전체에 통행금지를 선포한 바 있다.
어빙(Irving) 시와 덴튼(Denton) 시도 6월 5일(금) 통행금지 시행을 종료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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