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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인천 하늘길, “7월부터 다시 열린다”

by admin

  • 대한항공 7월 1일부터 주3회 월·목·토 운항
  • AA, 7월 9일부터 주3회, 8월 16일부터 매일 운항
  • 7월 항공료 2천달러 이상 가격에 판매중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끊어진 달라스-인천간 하늘길이 다시 이어진다.

대한항공은 인천-달라스간 KE031/KE032 운항편을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주5회 운항하던 달라스-인천간 하늘길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3회, 월·목·토 운항으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 19 확산이 있기전 매일 한국을 오가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달라스-인천간 노선도 7월 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기록적으로 낮아진 고객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철 추가 감축운항을 단행한다”고 밝힌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7월 7일부터 달라스-인천 노선 재개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7월 9일부터 한 달간 월·목·토에 한해 운항하고, 8월 3일부터 15일까지는 월·금·일을 운항한 후 8월 16일부터 매일운항을 재개한다.

현재 구글(Google)에서 달라스-인천간 논스톱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는 7월 4일(토)부터다. 6월 8일(월) 현재 달라스-인천간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좌석은 7월 4일(토) 2,345달러, 7월 6일(월) 2,048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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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7월 9일(목)부터 가능한 것으로 조회된다. 7월 9일(목) 달라스-인천 왕복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2,100달러다.

항공료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매일운항을 재개하는 8월 16일부터 조금 떨어진다.
구글에서 조회된 아메리칸 에어라인 운항료는 8월 16일부터 정상가격인 주중 1,498달러, 주말 1,548달러로 조정되는 반면, 대한항공은 주중 1,855달러, 주말 1,9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달라스-인천간 하늘길이 중단된 건 지난 3월초부터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3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한항공은 3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달라스-인천간 운항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달라스-인천간 하늘길은 계획된 기한이 넘어도 이어지지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불길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대한항공 모두 달라스-인천간 비운항 조치를 연장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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