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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우보이스 선수 ‘확진’

by admin
  • 달라스 카우보이스·휴스턴 텍산에서 확진자 발생
  • 구단시설 감염은 NO…지역감염 가능성 커


15일 NFL.com은 달라스 카우보이 러닝백 선수인 에제키엘 엘리엇 선수를 포함해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휴스턴 텍산 팀의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엘리엇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주다. 지난 한 주간 달라스 카운티를 비롯해 텍사스 전역은 연일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며 감염확산이 무섭게 증가했다.

현재 프로 농구팀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휴스턴 텍산 두 팀 뿐이다. 경제 재개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텍사스에서만 프로선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건, 지역 감염의 심각성을 드러낸 반증으로 볼 수 있다.

감염경로는 알려진 바 없다. NFL은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해 오프시즌 구단 훈련장 사용을 제한했고, 미팅은 원격회의로 진행했기 때문에, 구단 시설에서 감염된 게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선수들의 시설복귀는 허용되지 않았지만, 지난 주 감독 복귀가 허용되는 등 NFL 정상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자, 스포츠 경기 재개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엘리엇 선수 외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는지는 불분명하다.

NFL 선수협회는 선수들을 상대로 주3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 곧바로 격리조치할 계획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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