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주요도시, “20대 감염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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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튼·콜린 카운티, 20대 감염률 가장 높아
  • 달라스·태런 카운티, 젊은층 분포 가장 많아
  • 보건 관계자들 “술집이 젊은층 감염의 주요 요인”
  • 텍사스 주지사, 6월 26일부터 술집 폐쇄



북텍사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덴튼 카운티와 콜린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20대 비중이 다른 연령대를 앞질렀다.

덴튼 카운티는 29일(월) 현재 전체 2,740건의 누적 확진사례 중 23.57%인 646명이 20대다. 이 중 여성은 344명, 남성은 3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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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연령대는 30대다. 30대는 전체 사례 중 20%인 550건이 발생했다.

콜린 카운티에서는 총 2,882건 중 21.26%인 613건이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은 314명, 남성은 299명이다.
두 번째로 높은 연령대는 덴튼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30대다. 30대는 전체 사례 중 18%에 해당하는 520건이다. 여성은 264명, 남성은 256명이다.

달라스 카운티와 태런 카운티도 예외는 아니다. 두 카운티 통계는 20대 연령층과 30대가 섞여있어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이들 연령층의 분포가 다른 연령대보다 확연히 많은 게 사실이다.

달라스 카운티의 경우 45%의 확진사례가 18세에서 40세 연령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났으며, 태런 카운티는 25-44세 연령층이 전체 감염률의 39%를 차지해 다른 연령대보다 확연히 높은 수치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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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금)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모든 술집의 휴업명령을 내렸다. 현재 텍사스 내 술집에서는 투고(to-go) 영업만 할 수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의 주요원인으로 ‘20대’를 꼽으며 “술집 등 특별한 유형의 활동이 감염급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달라스 카운티 클레이 젠킨스 판사 또한 6월에 발병한 40세 이하 환자들을 우려하며 “많은 양성환자들이 술집을 방문했거나 서비스업에 종사해왔다”고 밝혔다.

젠킨스 판사는 “데이케어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술집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젊은층의 감염률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제발 술집에서 나오라”고 경고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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