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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상 무료 코로나19 검사…선착순 100명 사전예약

by admin

  • 8월 24일(월) 0시부터 이메일 사전 예약
  • 9월 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검사
  •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검사 전후 살균 소독 실시



달라스 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한국 홈케어와 손잡고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무료 검사는 오는 9월 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네시간동안 진행된다.

DFW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사는 사전 예약한 100명에 한해 실시된다. 이메일(dallaskorea@gmail.com) 접수로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이메일 계정당 1명만 예약할 수 있다. 하나의 이메일로 여러 명의 진단검사 신청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접수는 8월 24일(월)부터 받는다. 24일 0시 이후 수신된 메일에 한해 정상적으로 접수처리 되며, 선착순 100명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시 이메일 제목에 반드시 [진단검사 접수]라고 기입해야 하고, 메일 내용에 △이름(영문)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야 한다.

검사는 텍사스 내에서 1만건 이상의 테스트를 완료한 의료전문기관 Wellness Health Lab에서 실시한다. 검사결과는 48시간 안에 이메일을 통해 개인 통보된다.

검사시간은 임의로 배정되며, 검사자는 예약시간 20분 전에 도착해야만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검사장에 올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검사 전 해열제를 복용해선 안된다.

목과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비강면봉검사로 이뤄질 예정이며, 검사가 실시되는 9월 3일(목) 현장에서 공동 주최자인 한국 홈케어가 한국어 통역 및 검사진행을 돕게 된다.

유석찬 회장은 “언어장벽과 체류신분, 비용 등 다양한 문제로 코로나19 검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이민사회 여건을 고려해 한인 동포들만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추진했다”고 밝히며 DFW 한인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주의와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되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는 전문 방역업체가 실시하는 살균 및 소독작업이 검사 전후에 꼼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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