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성적 욕설과 한국어로 “경찰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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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XX니까 기분좋아?” “왜 대답이 없어?”
  • 시위현장서 한국어로 욕설·고함 ‘진상짓’
  • 피해 경찰, 한국인으로 추정




한인 여성이 시위현장에서 성적인 욕설과 함께 유창한 한국어로 경찰을 농락하는 동영상이 미 극우매체 브레이트바트(Breitbart) 페이스북에 올라와 경악케 하고 있다.

1일(화) 브레이트바트 페이스북에 “시위자가 아시안 경찰에게 소리를 질렀다(protester screams at asian policeman)”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검은 복면의 여성이 아시안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며 비아냥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경찰관 제복 이름에는 CHOI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 한인 2세 경찰관인 것으로 추정돼 더 큰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경찰관 얼굴에서 불과 30센티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채 한동안 대치하던 여성은 영상 19초부터 아시안 경찰관 얼굴에 대고 “DCPD Suck My D***!”이라는 성적인 욕설을 퍼붓는다. DCPD는 워싱턴 DC 경찰국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악을 금치 못한 언어가 터져 나온 건 영상 시작 후 28초. 욕설로 경찰관을 조롱하던 여성은 잠자코 있는 경찰관에게 “아이고 무서워, 아이고 무서워요”라며 한국말로 악을 쓴다.

이후 8초간 경찰관을 뚫어지게 응시하던 여성은 경찰관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며 또다시 한국말로 “기분 좋아? 돼지새끼니까 기분이 너무 너무 너무 좋아?”라며 조롱을 이어간다.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인’임을 입증한 여성은 경찰관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자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온몸을 비트는 등 술에 취한 듯한 행동하며 “아니, 대답이 못들려서 그래요~” “기분이 좋냐구?”라며 또다시 악을 쓴다.

이어 이들을 둘러싸고 있던 시위자 중 한 명이 또다시 성적인 욕설을 구호로 외치자 여성은 영어로 “I don’t know about you. My Ancestors are so proud of me!”(나는 너에 대해 몰라. 내 조상은 나를 자랑스러워 해)라며 소리치며 맥락을 알 수 없는 고함을 이어갔다.

영상에서 주변사람들은 악을 쓰며 소리치는 한국 여성과 이를 담담히 응시하는 경찰관을 둘러싼 채 카메라로 찍거나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경찰관에게 욕설과 비아냥을 일삼던 여성은 장소가 바뀌어 경찰이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해당 경찰관 옆을 줄곧 따라가며 조롱을 이어갔다.

영상 1분 45초에서 여성은 “못알아들어서, 영어로 얘기하면, 아~ 알겠습니다”라며 비아냥대다가 또다시 성적인 욕설을 내뱉는다.

이어 “광주에서 무슨 일 또 터졌는지 모르지? 어?”라며 횡설수설대던 여성은 경찰관을 향해 “왜 대답이 없어?”라고 고함 치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2분 15초 가량의 영상에는 1만 2천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페이스북을 달구고 있다. 특히 1만 3,000개 가량의 ‘화나요’ 이모티콘이 붙은 이 영상에는 한국인으로 보이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이름이 대거 눈에 띈다.

해당영상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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