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10월말 코로나 백신 접종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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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C, 각 주정부에 통지 밝혀져 주목
  • 휴스턴·샌안토니오 등 5개 대도시에도 통지
  • 파우치 소장 ‘접종 시점 앞당겨질수도”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끄는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소니 파우치 소장이 백신 이용 가능 시점이 예상보다 몇 주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 코로나19 백신을 의료진과 고위험군의 사람들에게 배포할 준비를 하라고 통지를 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1일 비영리 의료 뉴스 매체 KHN과 인터뷰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압도적으로 나온다면 백신을 예상보다 더 일찍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진행중인 백신 후보는 2건이다. 현재 3만 명의 자원자를 받아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당초 예상은 연말 즈음에 상용화가 가능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CDC가 전국 50개 주정부와 5개 대도시의 공중보건 관리들에게 이르면 10월 말 또는 11월 초 백신을 의료진과 고위험군의 사람들에게 배포할 준비를 하라고 통지했다고 2일 보도했다.

5개 대도시는 휴스턴, 샌안토니오,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다.

2가지 후보 백신 모두 몇 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례 접종해야 한다. CDC는 지침에서 장기 요양시설 직원을 포함한 의료 종사자들과 다른 필수 근로자, 국가안보 관련 종사자들이 1차 접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 인종적 소수자, 미국 원주민, 재소자 등 감염 가능성이 크고 중증을 앓을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계층도 우선순위 대상자로 지목됐다.

CDC는 지침에서 “한정된 코로나19 백신 투약분을 11월 초 무렵 사용 가능할 수 있다”면서도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혀 이 계획이 변동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뉴욕타임스는 “CDC의 이번 지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크게 완화해줄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연방 정부 지원 아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7종 중 4종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전미과학공학의학한림원(NASEM)은 연방 정부의 백신 배포 계획을 담은 보고서 초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개발 초고속 작전’이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 중인 백신 최대 7종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중 4종은 실패하고 3종만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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