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랜드 30대 여성, 비행기 안에서 ‘코로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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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리조나-텍사스 비행기 안에서 이륙 전 사망
  • 18일 하루 달라스 카운티 592건, 태런 카운티 501건


18일(일) 달라스 카운티와 태런 카운티 모두 5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달라스 카운티에 보고된 3명의 사망자 중 1명인 30대 여성은 지난 7월 애리조나발 달라스행 비행기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자는 고위험군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갈랜드에 거주하는 이 여성이 사망한 건 지난 7월 25일. 클레이 젠킨스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여성은 비행기가 이륙을 기다리는 동안 사망했다”며 “사망자가 자신의 감염을 알고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성은 심각한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다.

젠킨스 판사는 ‘이번 사례는 코로나 19이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외 두명의 사망자는 모두 50대였다.

18일(일) 하루동안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592건의 확진건수가 보고됐다. 이중 554건는 신규확진사례이고, 나머지 38건은 누락된 확진건수로 6월 1건, 7월 5건, 8월 26건, 9월 6건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달라스카운티의 총 누적환자수는 8만 9987명이고 사망자는 1085명이다.

포트워스 태런카운티에서는 18일(일) 501건의 신규확진사례가 발생했다. 이로써 태런카운티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9,247건이며 총 사망자 수는 703명으로 기록됐다.

이날 하루동안 텍사스 전역에서는 3,048건의 신규 확진사례가 발견됐으며 30명이 사망했고, 4,226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걸린 누적 확진자수는 82만 3,779명이고 1만 7,014명이 사망했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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