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5세 소녀, 코로나 진단 15시간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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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하게 건강한 상태”…하루도 못버티고 사망
  • 가을학기 개학 후 어린이 감염 상승세
  • 어린이, 무증상 많아 지역사회 감염요인 될 수도



텍사스에서 5세 소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갑자기 사망했다. 사망한 타건(Tagan)은 항상 마스크를 썼고 신체에 아무 이상이 없었던 ‘건강한 상태’였다.

타건은 코로나19 진단 15시간만에 세상을 떠났다. 타건의 아버지인 퀴시 드론(Quincy Drone) 씨는 “내 딸은 완벽하게 건강했다. 의사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했지만, 딸은 24시간도 버티지 못했다”며 “너무 많은 실수들이 5살밖에 되지 않은 내 딸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안타까워했다.

미국 소아과 전문학교(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미국에서 확진판정을 판정을 받은 어린이는 100만명이 넘는다. 전체 코로나19 사망자의 0.21%가 어린이였으며, 16개 주에서는 어린이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9월 초 가을학기 개학 이후 어린이 사망사례가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노인이나 기저질환자에 비해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어린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건 아니다. 진단 15시간만에 사망한 타건의 안타까운 죽음이 대표적인 예다.
무엇보다 무증상자가 많은 어린이의 경우 가정과 지역사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매개가 될 확률이 커, 부모들은 자녀들의 규칙적인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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