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통제 불능 “사상 최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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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텍사스, 사상 최대 ‘감염’…사태 심각성 인지해야
  • 무섭게 퍼지는 바이러스, “안전지대는 없다”
  • 외출과 외식 삼가고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해야


텍사스의 코로나 19 감염이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3월 이후 ‘소강상태’를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로 바이러스 공습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금 상태는 더욱 심각하다. 안전지대는 없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외출과 외식을 삼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텍사스가 17일(목)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이날 하루동안 1만 6,86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3,524명의 감염의심자가 발생했다. 2만명이 넘는 숫자다. 사망 환자는 266명을 기록했다.

북텍사스 감염 현황은 가히 통제불능이다.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는 이날 하루동안 4월에서 8월까지 합친 숫자보다 많은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콜린 카운티는 17일(목) 644건의 신규 환자가 보고됐고, 덴튼카운티는 837명의 신규사례와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태런카운티는 1,825명의 신규환자와 17명의 사망자가 보고됐고,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1,3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달라스 카운티는 지난 7일동안 평균 1,6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높은 감염수치를 기록했다.

입원율도 심각하다. 11월 이후 85%의 병원 입원율 증가를 보인 북텍사스는 이날 사상 최고치인 2,828명이 입원하며 심각함을 더했다. 이날 텍사스 전역에 입원환자수는 9,628명으로 보고됐다.

지난 14일(월) 텍사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질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1주차에 22만개 분량의 백신접종을 마친 텍사스는 다음주 62만명 이상에게 백신을 투여할 예정이다.

텍사스 백신 접종은 환자를 돌보는 의료계 종사자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홈 헬스케어 종사자, 장기요양시설 직원 및 거주자 등도 조기 예방접종 대상자다. 다음주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대부분은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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