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백신접종, “아직 멀었다”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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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전역, 여전히 1A 접종 중
  • 향후 몇주간 1B 단계 전환 어려워
  • 제한된 공급량이 원인


“내년 봄 안으로 코로나 19 백신이 광범위하게 보급될 것”이라는 텍사스 주 보건당국의 확언과는 달리 일반인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시기는 아직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한 건 지난 12월 14일. 지난 2주동안 백신은 1A 단계로 분류된 의료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고, 3주차부터 장기요양시설 거주자와 직원들에게까지 백신이 보급되고 있다. 장기요양시설 또한 1A 보급단계에 해당한다.

1A 분류군의 다음 차례는 1B다. 1B단계에서는 65세 이상 노인과 16세 이상의 심각한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문제는 제한된 공급량이다. 텍사스 주 보건당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8일(월)부터 시작해 1월까지 1B 대상자에게 백신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 지역의 접종현황은 여전히 1A 단계에 머무르고 있고, 카운티 행정부는 앞으로 몇 주 내에 1B 단계로의 이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라스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도 여전히 1A 단계다. 덴튼 카운티 소속 플라워마운드 소방국은 이번 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됐고,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여전히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을 시행중이다.

태런카운티는 1A 분류군인 의료계 종사자와 시 카운티 근로자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에게 접종이 이뤄졌지만, 65세 이상을 포함한 1B 단계로 이동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연말까지 2,000만건의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했지만 2020년을 3일 남겨둔 29일, 미국에서는 210만명만이 백신을 맞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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