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마 마트 주최 “독립운동 의미 되새기고자”
- 푸짐한 상품…당선작 전시회도 개최
- 2월 26일 마감, 28일 당선작 발표
102년전 독립만세의 함성이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 2세들의 그림으로 살아난다.
갤러리아 마트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삼일절 그림 그리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삼일절 기념일을 미래시대의 주인공인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승화시킨데 의미가 있다.
나라를 빼앗긴 암흑의 시대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기상을 한인 2세들이 도화지 위에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이번 대회에는 푸짐한 상품도 걸려있다.
연령을 불문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가 수여되고, 부문별 1등은 갤러리아 마트 200불 상품권 및 부상, 2등은 100불 상품권 및 부상, 3등은 50불 상품권 및 부상을 받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를 협찬한 갤러리아 마트와 불스원 USA, 핑크박스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심사는 △유아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레터용지 2배 크기의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물감이나 크레파스 등 그림재료는 참가자 마음껏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출품작은 2월 26일(금)까지 캐롤튼 갤러리아 마트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2월 28일(일) 발표되며, 개별통지된다. 선정된 작품은 갤러리아 마트에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마트 이명호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동포들 특히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삼일절 정신에 대해 배우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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