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백신 ‘텍사스도 접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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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일시 중단
  • 3주 이내 부작용 있을 경우 2-1-1 신고
  • 일부 접종자에게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증상

미 식품의약국(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백신 사용중단을 권고하자 텍사스도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13일(화)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텍사스를 비롯해 미국내 최소 35개주가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대체 투여를 결정했다.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중단은 일부 접종자에게 ‘드물지만 심각한’ 혈액응고 증상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CDC는 14일 백신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긴급회의에서 존슨앤존슨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계속 허용할지, 특정인구 집단을 승인 대상으로 제한할 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DC와 FDA는 예방접종자문위원회 검토가 끝날 때까지 존슨앤존슨 백신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투여된 존슨앤존슨 백신은 680만 도스. 전체 접종자 중 심각한 혈전증상을 보인 환자는 지금까지 총 6명으로, 1명이 숨졌고 1명이 위중한 상태다. 환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백신 접종 후 6일에서 13일 사이에 혈전증상을 보였다. 연령대는 18-48세 사이다.

텍사스주 보건국은 50만 도스 이상 투여된 텍사스에서는 혈전 증상이 1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13일 성명을 통해 “텍사스에서는 혈액응고사례가 없었지만 우리는 보고된 희귀한 부작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의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주 보건국은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후 3주 이내에 △심한 두통 △복통 △다리 통증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2-1-1으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국의 양대 약국 체인인 CVS와 월그린도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해당 백신을 예약한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예약을 취소하거나 추후 재접종이 가능해질 때 다시 예약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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