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백신 완료 접종자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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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스 카운티, 백신 접종 완료자 중 500명 감염
  • 중증입원환자 82명, 이 중 8명 사망
  • 기저질환자, 백신 접종완료해도 ‘마스크 착용’ 필수

 

백신접종을 완료하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대답은 NO다.

달라스 카운티는 2차 백신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코로나 19에 걸린 환자는 지금까지 500명이 넘으며, 82명이 중증 발생으로 입원했고, 이 중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달라스 카운티 전체 백신접종자는 84만  8,000명이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 8명 모두 면역 저하현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기초건강이 좋지 않은 고위험군에 속해 있었다. 

이유는 변종 바이러스다. UT 사우스웨스턴은 최근 북텍사스에서 인도 변종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UT 사우스웨스턴 병리한 조교인 제프리 소렐(Jeffrey SoRelle)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60% 가량의 강한 전염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의 감염 및 사망 사실은 백신은 맞았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안전수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걸 입증한다. 

보건당국은 “백신이 100% 효과적일 수 없다”면서도 여전히 “백신 효과는 뛰어나다. 이렇게 좋은 백신은 없다”고 강조했다. 

전문 의료진들은 CDC의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과 텍사스 주지사의 ‘마스크 착용 요구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근본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카운티 의학협회 베스 카나노프 파이퍼(Beth Kassanoff-Piper) 회장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마스크를 벗는 행동이 위험할 수 있다”며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점이다. 마스크를 쓰고 싶지 않으면 안써도 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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