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델타 변이’ 확산…2020 여름 악몽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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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주동안 북텍사스 ‘감염 급증’
  • 북텍사스 입원률 40-65% 증가
  • UT 사우스웨스턴 보고서, 2020 여름 악몽 재현 가능

 

 

북텍사스 코로나 19 감염이 최악의 상승곡선을 찍었던 2020년 여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같은 경고는 델타 바이러스가 북텍사스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지난 2주동안 달라스 카운티와 태런 카운티에서 중증환자 입원률이 각각 40%와 65%가 급증하면서 나와 보건당국의 긴장을 낳고 있다. 

UT 사우스 웨스턴 메디컬 센터는 “북텍사스에서 델타 바이러스의 실질적인 증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증식속도 1260배의 강력한 전파력에 빠른 잠복기를 특징으로 한다. 원형 바이러스의 3.2배, 최초 변이인 알파 바이러스보다는 1.6배의 확산능력을 보이고 있고, 입원률은 알파 변이보다 2.26배 높다.

게다가 숙주인 인간 몸에서 변이를 계속하며 진화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대유행에 또다시 불을 붙이고 있는 주범이다. 

현재 북텍사스에서 확산 중인 바이러스의 주종이 바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다. 지난 한 달 간 코로나 19 환자수는 무려 65% 증가했고, 지난 한 주동안에만 27%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UT 사우스웨스턴은 이같은 추세라면 8월 2일까지 달라스 카운티 150-200명, 태런 카운티 200-260명의 입원환자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금처럼 백신 접종 속도가 둔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입원환자 1,500명을 넘어섰던 2020년의 악몽이 10월 즈음에 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 변이 확산은 비단 북텍사스만의 얘기는 아니다. LA 카운티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 규정을 폐지한 지 한달만인 지난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1일 확진자가 한 달 사이 6배 가량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북텍사스 지역 백신접종 완료율은 달라스 카운티 50.69%, 태런 카운티 49.04%, 덴튼 카운티 55.12%, 콜린 카운티 60.72%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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