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로컬뉴스 제37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개인 후원금 “80% 육박”

제37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개인 후원금 “80% 육박”

by admin

 

  • 총수입 11만 2,545달러
  • 총지출 9만 450달러
  • 유석찬 회장 개인후원금 76.5% 차지

 

달라스 한인회 재정의 80%를 육박하는 금액이 유석찬 제37대 한인회장의 개인 후원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토) 수라식당 대연회홀에서는 2021 달라스 한인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175명의 성원보고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한인회칙 제3장 11조(총회)에 의거, 12월 7일(화) 달라스 한인회 정기 이사회에서 가결된 2021 사업보고와 회계결산을 인준했다.

달라스 한인회가 발표한 2021 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한인회는 12월 10일 현재 총수입 11만 2,545.21달러, 총지출 9만 449.94달러의 재정을 집행했다. 

달라스 한인회 수입내역은 △후원금 8만 2,080달러 △찐빵 바자 4,130달러 △이사회비 700달러 △제38대 회장선거 공탁금 1만 5,000달러 등이다.

주목할 점은 후원금 내역. 유석찬 회장은 2021년 한 해동안 달라스 한인회 사업을 위해 7만 4,580달러의 개인 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38대 한인회장 출마자의 공탁금 1만 5,000달러를 제외한 제37대 한인회 수입금 9만 7,545.21달러 중 76.5%가 유석찬 회장의 개인 후원금이었던 것.

가장 많은 예산이 집행된 부문은 ‘행사 및 홍보’로 나타났다. 제37대 달라스 한인회는 2021년 한 해동안 ‘행사 및 홍보’ 부문에 3만 4,876.87달러를 지출했다. 그외 △장학금 1만 7,000달러 △각 단체 후원 및 화환 ㅁ5,370달러 △언론사 광고 3,210달러 △사무실 유지비 3,000달러 △공공요금 1,920.12달러 등이 소요됐다. 

회계 및 업무 전반에 감사를 진행한 김강 ·김미희 감사는 “수입과 지출내역이 정확히 표기되었고 적절한 절차에 따라 사업이 진행됐다”고 밝히는 한편 미흡한 회의록 작성을 시정사항으로 요구했다. 

한편 이날 유석찬 회장은 최승호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 놓치지 마세요.

2주간 한국 입국자 “무조건 10일간 격리”

 

▣  Korea Times 미디어 <카톡뉴스> 받는 법

<i뉴스넷>이 전하는 ‘KoreaTimes 미디어’ 실시간 카톡뉴스를 받아보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본인의 카톡을 엽니다.
2. 화면 하단에 <돋보기>모양을 누릅니다.
3. 화면 상단에 <ID로 추가(Add by ID)>를 누릅니다.
4. ‘inewsnet’을 입력합니다.
5. <친구추가(Add Friend)>를 누릅니다.

“카~톡!!” 이제, 발빠르고 신속한 주요뉴스를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

최근 기사

 

 

관련기사

Leave a Comment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