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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유치전쟁, 달라스-오렌지카운티 ‘최종 접전’

by admin

 

  • 4개 후보 도시 중 달라스와 오렌지 카운티로 압축
  • 4월 6일과 7일,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달라스가 2023 세계한상대회 개최 후보지 경쟁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는 3일(목) “2023년에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후보지가 달라스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으로 최종 압축됐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3일 내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4개 후보 도시 중 달라스와 오렌지 카운티를 선정했다.

나라 밖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세계한상대회는 2023년 10월 예정인 제21회 세계한상대회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개최 신청지인 뉴욕-애틀란타-달라스-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해 2일간 체류하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서의 자격요건을 점검한 바 있다.

재외동포재단 평가위원회에서는 세계한상대회 최초의 해외 개최인 만큼 해당 도시의 컨벤션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연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재외동포재단 정광일 사업이사는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보여주신 미주 동포사회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평가를 하면서 무엇보다 동포사회의 잠재된 역량을 보게 되었다. 세계 한상대회의 해외 개최가 동포사회와 모국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세계 한상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해왔으며, 개최 21년째가 되는 2023년에 처음으로 해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이 달라스를 방문했을 때 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함께 개최한 간담회 모습.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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