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로컬뉴스 금산인삼 ‘고국배송전’, 재외동포에 “최고품질 최저가 공급”

금산인삼 ‘고국배송전’, 재외동포에 “최고품질 최저가 공급”

by admin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업무협약

  • 고객배송특별전, 고국의 부모·지인들께 감사선물로 ‘최적’

  • “최고 품질 제품을 최저가에”… 다양한 제품 선택 가능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가 대한민국 최고의 인삼으로 호평받는 ‘금산인삼’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의 우수한 인삼을 세계시장으로 진출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본격적인 협력사업에 들어간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세언협은 첫번째 사업으로 ‘고국배송 특별전’을 실시중이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재외동포 한인을 대상으로 한 ‘고국배송 특별전’은 금산군과 금산군수가 품질을 인정한 금산군 관내 업체의 엄선된 제품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국에 계신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예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만병통치약’으로 불려온 인삼은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식물 중 하나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인삼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팀이 공동 연구결과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사망률을 낮추고 월등한 회복력을 보인 결과가 발표되면서 또 한번 고려인삼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인삼은 효능뿐만 아니라 인삼의 과학적인 재배법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이자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는 의미에서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5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8년 7월에는 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인삼을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홍삼은 식품의약처 안전처가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간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식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인삼의 보고(寶庫)인 금산인삼의 기원은 대략 1,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확한 시기는 문헌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지만, 금산에서는 인삼의 탄생이 어머니를 향한 아들의 효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래는 이러하다.

강 씨 성을 가진 선비(강 처사)가 금산을 호위하고 있는 진악산 아래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중 어머니가 병환으로 눕게 됐다. 강 처사는 진악산 관음굴에서 백일 기도를 드렸고 그의 효성에 감복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가면 붉은 열매 3개가 달린 풀이 있다. 그 뿌리를 달여 어머니에게 드려라”라고 말했다.  강 처사는 산신령이 시키는 대로 관음봉 암벽에서 발견한 풀 뿌리를 달여 드리니 어머니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

그 후 강 처사는 식물의 씨앗을 밭에 뿌렸는데 그 뿌리 모양이 사람과 비슷해서 인삼(人蔘)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금산군 성곡리를 중심으로 인삼재배가 시작됐고 현재에 이른다.

강 처사의 효심으로 탄생한 금산인삼은 지난해 7월 인삼산업을 연구하던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으로 개편하면서 “인삼의 수도 금산”을 표방하며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인삼의 수도, 금산”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750만 재외동포들과 한글로 소통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회원사들과 금산인삼의 탄생과 관련된 효(孝)의 상징인 인삼으로 제조된 제품을 고국의 계신 어른들께 선물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고국배송특별전’에 참가한 금산 관내 업체의 18개 품목은 재외동포를 위해 최저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배송비 또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주문방법은 코리아타임즈미디어(469-867-2355. Text로 먼저문의 후 상담)로 연락하면 된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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