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내셔널 뉴스 코카콜라는 없는 국가…북한과 쿠바가 유일

코카콜라는 없는 국가…북한과 쿠바가 유일

by Hoon Ho Cho

북한과 쿠바가 2019년 현재 코카콜라를 구매할 수 없는 유일한 두 국가로 꼽혔다.

13일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코카콜라가 전 세계 200개가 넘는 나라에 진출했지만 유일하게 북한과 쿠바에서만 정식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기업인 코카콜라가 북한과 쿠바에만 진출하지 못한 이유는 간단하다. 두 국가는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이후로 북한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살 수 없었다”며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는 거의 모든 국가에 진출했지만 북한만은 예외로 남았다고 전했다. 다만 북한과 쿠바에서도 밀수입한 코카콜라 음료가 암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고, 유사 모방품도 판매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관련기사

Leave a Comment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