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내셔널 뉴스 민주 대선토론, 바이든-워런 격돌

민주 대선토론, 바이든-워런 격돌

by reporter

휴스턴 3차 TV토론회 개최… ‘한인 드리머’참석 눈길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12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3차 TV 토론회를 가졌다. 20여명의 후보가 난립했던 1,2차 토론과 달리 이날 토론은 절반으로 압축된 10명의 주요 후보가 나서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토론에는 카말라 해리스 후보가 초청한 김정우(35)씨와 에릭 양(27)씨 등 2명의 한인 추방유예 드리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은 텍사스 휴스턴의 텍사스 서던 대학에서 오후 5시에 시작돼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3차 토론의 최대 관심사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만남이엇다. 여론조사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지만 노선이 크게 다른 두 후보가 처음으로 맞붙는 자리였다.

간발의 차이로 3위로 밀려나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워런 후보를 상대로 누가 더 ‘믿을 만한’ 진보 정치인인가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Leave a Comment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