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출범 “통일의 길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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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명 자문위원 위촉, 역대 최대 규모 구성
유석찬 협의회장, 김성한 간사 체제 운영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활동에 매진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19일(화) 출범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활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참석한 68명의 자문위원들은 한인사회 통일역량을 하나로 모아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19일(화) 오후 5시 30분 코요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대한민국 민주평통 강석희 위원지원국장과 김형기 운영위원회 간사,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등의 내외빈과 68명의 달라스 평통 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

19일 열린 출범식에서 유석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결의 시대를 종식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협의회 활동을 주문했다.

“통일을 선언적인 교과서 내용이나 추상적인 신기루 안에 가둬두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 유석찬 회장은 “동포들의 땀내나는 현장 속에 통일의 씨앗을 심고 자라나는 자녀들의 가슴 안에 평화에 미소를 그려낼 것”이라며 한인동포들과 함께 평화의 역사를 만들어내는 제19기 달라스 협의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제19기 민주평통 활동전략 중 하나인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강화’를 실현할 뜻도 시사했다. 유회장은 “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걷는 걸음이 남과 북을 잇는 통일의 길이 되고, 외치는 함성이 통일의 울림통이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구현의 공감대가 세대의 벽을 넘고 지역의 담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석희 민주평통 위원지원국장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

이날 행사에서 강석희 민주평통 위원지원국장과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대통령 통일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상기하며 제19기 달라스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기대감을 피력했다.

“달라스 협의회가 동포사회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뗀 강석희 국장은 “제19기 민주평통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공공외교 역할을 도전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 2년간 새로운 한반도, 새로운 민주평통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평화통일 외교관으로서 동포사회의 통일염원이 미 주류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한 주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한마음이 되어 노력할 때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사명있는 활동을 기대했다.

김형기 민주평통 운영위원회 간사
‘남북관계의 변화와 신한반도 체제’ 주제로 열린 강연회 장면.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출범회의에 이어 ‘남북관계의 변화와 신한반도 체제’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김형기 운영위원회 간사는 과거 행태에 기반한 비정상적인 안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

“안보도 통일도 절대명제이며 배타적인 것이 아니다”고 말한 김형기 간사는 “협력과 대화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면 그것이 평화협력 공동체, 경제협력 공동체”라며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북 모두 혜택을 누리고 상생 번영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 구현을 강조한 김형기 간사는 “우리가 선도하고 주도하는 한반도가 돼야 한다. 새로운 평화안보 질서 확장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

당초 제19기 달라스 협의회는 67명의 평통자문위원이 위촉됐으나, 국민참여공모제를 통해 휴스턴 협의회로 위촉된 윤정배 자문위원(전 킬린 한인회장)의 소속이 달라스 협의회로 이관됨에 따라 68명 구성으로 출범했다.

이는 임기 도중 추가 증원된 인원을 포함해 총 59명이 위촉됐던 18기와 비교해 9명이 늘어난 것으로, 달라스 협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18기 자문위원 중 34명이 연임됐으며 33명이 19기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또한 남성 35명 여성 32명으로 남녀 비율이 적정한 밸런스를 갖췄으며, 연령대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제19기 달라스 평통 자문위원의 특성은 ‘젊음’이다. 20명의 40대 이하 자문위원이 합류하면서 평균연령을 대폭 낮췄으며, 50대 자문위원도 18명이 포진해 활동력을 강화시켰다. 

19기 달라스 평통자문위원의 연령대는 20대 1명, 30대 8명, 40대 11명, 50대 18명, 60대 24명, 70대 5명, 80대 1명 순이다.

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은 유석찬 협의회장과 김성한 간사 체제로 운영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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