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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재외공관을 가장 많이 둔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은 올해 재외공관을 276개로 확대했다.
호주의 대표적인 국제전략 싱크탱크로 알려진 로위 국제정책연구소가 전 세계 61개국의 외교거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현재 전 세계에 276개의 재외공간을 배치했다. 이는 2017년 대비 5개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최다 재외공관을 보유했던 미국은 273개로 2위로 밀려났다. 미국은 전년 대비 1개 재외공관이 줄어들었다.
한국은 183개 재외공관을 보유해 전체 1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