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판매사이트 111만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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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3만여곳은 기소


연방 당국이 온라인에서 가짜 물건이나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소위 ‘짝퉁 사이트’ 100만개 이상을 적발해 셧다운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전 세계 사법기관과 협조해 불법 온라인 판매 사이트 단속을 실시한 결과, 쇼핑 대목이었던 이번 ‘사이버 먼데이’까지 위조 물품 판매 및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111만개를 적발해 폐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3만506개는 민·형사상 기소됐다고 밝혔다. 또, 소셜미디어 등에 잘못된 링크된 전자 상거래 링크 303만개도 적발해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국토안보수사청(HSI)과 지적재산권센터 주도로 유로폴 등 전 세계 20개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진행됐다.

ICE에 따르면 적발되는 위조 상품은 다양한데, 특히 시계, 보석, 핸드백, 지갑, 의류, 액세서리, 가전제품, 약품, 퍼스널케어 상품 등이 많이 적발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온라인 사기는 쉽게 뿌리뽑히지 않는 만큼 앞으로 남은 연말 샤핑 기간에도 소비자들은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연말 쇼핑시즌 많은 업체들이 큰 폭의 할인을 한다는 점을 악용해 웹사이트에 진짜 상품의 사진을 게재한 뒤 소비자들이 결제 후 배송을 하지 않거나, 가짜상품을 판매한 뒤 사이트를 폐쇄하고 도주하는 등 다양한 수법을 쓰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해 예방을 위해 일단 너무 좋은 가격이라면 의심부터 해보고, 웹사이트 주소의 철자를 유명 웹사이트 주소에서 약간 바꾼 눈속임을 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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