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실종 한인, 변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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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주일만에 시신으로…타살 가능성 배제 못해


휴스턴 시내 버팔로 바유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리처드 롱 김 씨. 올해 나이 31세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텍사스 에쿠서치(EquuSearch) 실종자 보고서에 따르면 실종 당일 김 씨는 시내 사무실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신용카드 결제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행적은 전화 문자다. 미 법무연구소의 실종자 정보에는 그가 실종된 날 오후 5시 17분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신이 발견된 건 그로부터 일주일 후. 지난 3일 오전 10시경 휴스턴 다운타운 북쪽 지역 버팔로 습지에 떠있는 그의 시신을 보행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리스 카운티 법의학 연구소는 현재 김 씨의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휴스턴 경찰은 범죄에 의한 타살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사무실이 있는 휴스턴 1300 메인스트릿 인근에서 목격된 뒤 행방을 찾지 못해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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