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민원업무, 6년만에 121%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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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출장소 2019 민원처리 현황 발표
2013년 개설 첫 해 대비 121% 증가
2019년 총 1만3,456건 처리

주 달라스 출장소 영사 민원업무가 6년만에 121.1%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13일(월) 달라스 출장소가 공개한 ‘2019 민원처리현황(2019년 12월 31일 기준)’ 따르면 지난해 달라스 출장소에서 처리된 영사민원은 총 1만 3,456건으로, 개설 첫 해인 2013년 기록한 6,086건보다 7,370건이 늘어 121.1%의 성장률을 보였다.
1만 1,932건을 기록한 2018년 대비 12.8%나 증가한 수치다.

달라스 출장소의 영사민원 처리는 2017년 잠시 주춤했으나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2013년 6,086건으로 시작한 민원처리건수는 2014년 8,636건, 2015년 1만 1,080건, 2016년 1만 2,018건, 2017년 1만 526건, 2018년 1만 1,932건을 기록했다.

개설 이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늘어난 민원업무량은 2017년 한해동안 달라스 한인사회에 ‘총영사관 승격 서명운동’이 뜨겁게 일어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실제로 달라스 한인사회가 1만 5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지난 2017년 12월 대한민국 국회에 청원한 ‘달라스 출장소의 총영사관 승격 요청’은 달라스 출장소 규모 확충과 영사인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2019년 9월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증원하는 결과를 이끌었다.

2020년 민원처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여권이다. 2018년 1,399건이었던 여권발급 처리건수는 2019년 412건 많아진 1,811건으로 늘어 29.45%의 확연한 증가수치를 보였다.

일반 공증(3515건)과 운전면허번역(696건)을 포함한 공증업무 또한 전년 대비 863건 늘어나 25.7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8년 재외동포비자(F-4) 제도 변경으로 69%의 이례적 급등현상을 보였던 국적업무는 2019년 전년대비 14.78% 늘어난 567건으로 마무리돼 평균적인 상승률을 되찾았다.

2019년 한 해 동안 달라스 출장소에서 가장 많이 처리한 민원은 가족관계 증명서류 발급이었다.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 국적업무 등에 필요한 가족관계 증명서류 발급은 2019년 한 해 동안 4,701건이 처리되며 전체 민원의 35%를 차지했다. 가족관계 증명서류 발급은 전년(4306건) 대비 9.17% 증가했다.

한국대학 교환학생, 단기 관광 등에 필요한 비자 발급도 495건을 처리해 2018년 대비 14.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업무 중 유일하게 감소율을 보인 민원은 재외국민 등록 및 등본 발급 업무다. 이는 기존에 재외국민등록 등본을 요구했던 국민연금관리공단이나 학교 등에서 최근에는 해외거주 사실 증명용으로 해외이주 확인서를 대체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재외국민등록 및 등본 발급은 1,115건을 처리했던 2018년보다 408건 적은 707건을 기록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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