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A&M·베일러대 의심환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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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학생, ‘음성’ 공식 확인
베일러대 의심환자도 ‘음성’


전 세계를 공포와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로 검사를 받은 텍사스 A&M 학생은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20대 남성인 이 학생이 최근 중국 우한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그가 바이러스와 관련된 가벼운 증상을 보였으며 응급실에 입원할 무렵에는 이미 증상이 호전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브라조스 카운티(Brazos County) 보건구와 텍사스 A&M은 26일(일), 해당 학생이 공식적으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금) 의심환자로 판정받고 격리검사가 실시된 베일러 대학교 학생도 27일(월) 음성으로 확인됐다.

텍사스 주 보건국(The Texas Department of State Health Services)은 텍사스에서 4명의 의심환자의 신원을 확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했다.
이 중 텍사스 A&M과 베일러 학생을 포함해 총 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명돼 텍사스는 아직까지 1명의 확진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27일 현재 전세계 확진환자 현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광범위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변종이다. 중국 우한지역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세계 각국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27일 현재 56명으로 늘어났고 감염자 또한 2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미국 확진환자 현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목) 현재 워싱턴, 일리노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 미국에서 5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환자는 모두 최근 우한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서는 27일 현재 4번째 확진자가 발생,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태다.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각국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강화된 검역으로도 감염자를 식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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