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로컬뉴스 가두 캠페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하세요”

가두 캠페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하세요”

by admin

달라스 출장소·달라스 한인회,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캠페인
25일(토)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한인 마켓 앞에서 전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하세요.”

주달라스출장소(소장 홍성래)와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운동에 나섰다.

지난 25일(토)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과 재외공관 관계자들은 캐롤튼 H마트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재외 유권자 등록을 독려했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과 조범근 영사,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유종철 수석부회장,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수석부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도 한인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재외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유권자 등록을 권유한 이번 가두 캠페인에서는 달라스 출장소에서 마련한 접수창구와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접수방법 등이 안내됐다.

유석찬 회장과 오원성 수석부회장이 가두 캠페인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유석찬 회장(달라스 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과 오원성 달라스 평통 수석부회장이 재외선거 유권자로 현장 접수, 유권자 등록 방식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가두 캠페인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달라스 출장소와 함께 진행되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 일정을 다음과 같다.

 ▶ 2월 1일(토) 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 코마트
 ▶ 2월 8일(토) 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 시온마켓

달라스 한인회가 실시하는 가두 캠페인에서는 오는 4월 실시되는 2020 인구센서스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물 배포와 2020 미 지방선거 유권자 등록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25일(토) H마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재외선거 유권자로 등록하고 있는 모습.

2월 15일 유권자 등록 마감
인터넷 등록, 빠르고 간편

아직까지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신청을 아직까지 하지 못했다면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이다. 인터넷 등록의 경우 개인 이메일과 여권번호만 알고 있으면 완료까지 1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먼저 인터넷 등록을 하기 전 본인이 국외부재자인지, 재외선거인인지 알아야 한다. 구분은 쉽다. 한국에 주소지가 살아있다면 국외부재자, 그렇지 않다면 재외선거인이다. 
<국외부재자>에는 유학생, 취업비자 소유자, 주재원, 한국내 거소신고증 소유자 등이 해당된다. 영주권자라도 한국에 주민등록지가 살아있다면 <국외부재자>로 분류된다.

주민등록지가 없는 영주권자는 <재외선거인>에 해당된다.

<재외선거인> 중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면 ‘재외선거인 명부’에 기재돼 별도의 유권자 등록 없이도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법령에 따라 최근 2회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2월 15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국외 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 및 영구명부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va.nec.go.kr)를 이용하면 된다. 등록방법은 다음과 같다.

1) ova.nec.go.kr에서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하나를 선택한다.
2) 자신의 이메일을 입력한 후 화면에 보이는 숫자 6자리를 그대로 따라 입력한 후 <검증하기> 버튼을 누른다.
3) 기입한 이메일 사이트로 이동한다.
4) 이메일 사이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온 메일을 클릭, <전자우편주소 인증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시 선관위 등록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5) 신청서에 한글이름, 영어이름, 여권번호, 주소 등을 입력하고 <투표 예정공관>에 ‘댈러스 출장소’를 선택한 후 <국외부재자 신고완료> 버튼을 누르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기입방법을 잘 모를 경우 <유권자 온라인 등록, 어떻게 하나요? 기사의 사진과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관련기사

Leave a Comment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