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호남향우회, 대보름 잔치로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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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및 대보름 잔치 개최
회원들의 건강과 번영 기원


북텍사스 호남향우회가 대보름잔치 및 정기총회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김강 회장.

김강 회장은 “예부터 정월대보름에는 1년 중 가장 큰 달을 보며 부럼을 깨어 큰 병을 내쫓고, 좋은 소리만 들으라는 의미로 귀박이 술을 마시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고 전하며 “풍년은 가정의 행복과 사업번창이다. 부럼과 귀박이술을 나누며 좋은 소식만 듣는 한해 되기를 소망한다”며 향우회원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모임에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 달라스 전직한인회장단협의회 오용운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박찬일·김종현 고문 등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원로 및 50여명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둥근 달을 보며 풍성함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은 조상들이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긴 날” 이라며 “오곡밥처럼 영양가 높고, 부럼깨기처럼 통쾌하고 쥐불놀이처럼 신이 나고 둥근 달처럼 꽉 찬 경자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 호남향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정월 대보름 유래와 같이 달라스 동포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끈끈한 정으로 뭉쳐 화합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새해에도 애국 애향의 마음으로 미주 한인사회와 조국의 발전, 나아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정월대보름잔치에 참가한 한인사회 주요인사들.

북텍사스 호남향우회는 달라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우회 중 최고의 회원 결속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보름잔치는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경품, 노래자랑 등으로 회원간 단합과 교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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