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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알링턴 학생 3명 ‘자가 격리’

by admin

1일(일) 한국에서 도착, 2주간 격리
아시아 유학 프로그램 참가하려다 복귀


UT 알링턴(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학생 3명이 지난 1일(일) 한국에서 돌아온 후 자가 격리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T 알링턴 대학신문인 The Shortorn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은 아시아에서 4개월간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주일만에 달라스로 되돌아왔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학생 중 한 명인 마리아 팔콘(Maria Falcon) 학생은 The Shortorn과의 인터뷰에서 “자가격리가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UT 알링턴 관계자들은 앞으로 2주간 학생들의 발열, 기침, 감영증상 등을 매일 진단할 예정이다.

대학보건당국은 해당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측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윤 기자 news@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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