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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역대 K-POP 출연자 “영상으로 다시 만난다”

by admin
· 온라인 코리안 페스티벌 ‘기대 증폭’
· K-POP 가수 응원영상 추진중


2020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Dallas Korean Festival) 온라인 개최에 K-POP 가수들의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수) 달라스 한인회-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유석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북텍사스 최대 문화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응원 영상에는 달라스를 방문했던 참가자들을 비롯해 K-POP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역대 최초로 온라인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해 노브레인(2016년 참가), 크라잉넛(2017년 참가), G2(2016-2017 참가), 공원소녀(2018 참가), 네온펀치(2019 참가) 등 지난 수년간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찾아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K-POP 가수들의 응원 영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다수의 팀이 이미 참여를 약속한 상태다.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의 응원영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POP 공연을 전담해 온 만두 엔터테인먼트는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 연예계에서도 인정하는 ‘미국무대’ 중 하나가 됐다. 역대 참가팀 뿐 아니라 정동원 군을 비롯한 트로트 스타까지 광범위한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2020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4일(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석찬 회장은 지난 19일(수) 열린 기자회견에서 “온라인에서 선보일 수 있는 멋진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음식과 문화를 알려 침체된 한인사회와 경제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K-POP, K-FOOD, 한국전통문화 공연, 어가행렬 등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대표 컨텐츠들이 고스란히 온라인으로 옮겨올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됐던 ‘K-POP 경연대회’를 온라인에서 시행할 예정이어서 한인 뿐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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