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전교육
- 심폐소생술 등 안전요령 습득
- KOTRA·지상사도 온라인 참여
재외공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주 달라스 출장소(소장 홍성래)가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인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상황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5일(목) 주달라스출장소와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회장 이미경)와 공동주관한 훈련에서 주 달라스 출장소 직원들은 생활안전사고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안전교육을 받았다.
특히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이번 훈련에는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인 웨비나를 통해 KOTRA 및 지상사 회원들도 동참, 일상생활 및 사업장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응급훈련 후에는 ‘미 대선 후 미주지역 시위현황 및 지역 동향’ 브리핑을 통해 한인사회 안전을 지키는 유의사항을 안내하기도 했다.
주 달라스 출장소는 “미국 CDC의 코로나 권고 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은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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