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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결산, “한인사회 안전 파수꾼” 역할 수행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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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의
  • 올 한 해 13만여달러 집행…이사회비 납부실적 저조
  • 대내외에 한인사회 위상강화..팬데믹 파수꾼 역할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올 한해동안 대내외에 기증한 마스크만 6만여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포함한 방역물품을 전달한 기관 및 단체는 17곳이었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16일(수) 정기이사회를 개최, 2020년 한해동안의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을 집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온라인(Zoom) 참석자 18명, 현장 참석자 14명, 위임장 11명으로 총 43명 참석으로 성원을 충족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유대 강화로 방역일선의 의료계를 돕고 한인사회 안전을 지켜내는 파수꾼 역할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달라스 한인회의 코로나19와의 싸움은 4월 27일 달라스 소방국-달라스 경찰국-파크랜드 병원에 총 9,458개의 마스크와 120개의 손 소독제를 전달하며 시작했다.

이후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 △루이스빌 경찰국 △루이스빌 소방국 △코펠시 경찰국 △흑인 커뮤니티 교회협의회 △북텍사스 주택청 △저소득층 지원센터 등에 방역 및 개인위생용품을 전달,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차례에 걸쳐 한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했고, 60세 이상 회원이 대거 소속된 한인노인단체 5곳에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12월 5일에는 북텍사스 4곳의 한인 식품점 앞에서 5천개의 손세정제를 무작위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유석찬 회장은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동안 달라스 한인사회의 안전과 방역, 그리고 성장을 위해 협조와 성원, 지혜로 함께 해준 임원 이사진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2020 달라스 한인회 회계결산


코로나19의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모든 정기행사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수행해 온 달라스 한인회는 회계결산 결과 2020년 달라스 한인회는 13만 2,495.44달러의 살림을 꾸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심의 의결된 결산에 따르면 달라스 한인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수입 14만 3,795.12달러, 총지출 13만 2,495.44달러의 재정을 집행했다.

가장 많은 금액이 지출된 부문은 행사후원 및 지원비로 6만 4,434.60달러가 집행됐고, 한인회 행사 및 홍보비로는 3만 4,949.79달러가 소요됐다.

회계결산을 심의한 김강-김미희 감사는 “회계 및 업무 전반에 감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과 지출이 정확히 표기됐고, 업무 또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한인회 출입인 명부와 발열체크가 철저히 이뤄졌고 행사내역도 소상히 기록됐다”고 밝히는 한편 “일부 이사회 및 지원금을 제외하고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동포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전액 한인회장의 사비로 지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달라스 한인회 이사진의 회비납부 실적은 저조하다.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비는 연 200달러. 올해 초 구성된 58명의 이사진이 회비를 납부할 경우 1만1,600달러의 한인회 예산이 마련된다.

그러나 회계보고 결과 납입된 이사회비는 1,300달러에 불과하다. 이사회비를 낸 이사가 7명도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2021년 달라스 한인회 사업계획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온라인 강연 △범죄예방 온라인 교육 △코로나 극복 수기 및 동영상 공모전 △지역 안전당국 장학행사 등을 의결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자랑스런 한인상 미셸함, 자랑스런 한인상 유성, 자랑스런 평통인상 이상아, 공로상 박선화.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한 해동안 봉사와 헌신으로 한인사회에 귀감이 된 ‘자랑스런 한인상’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인 ‘자랑스런 평통인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자랑스런 한인상’에는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방역일선의 병원과 응급구급대원에 전달한 미셸 함(Michelle Hahm) 씨와 코로나19 무료검사·방역용품 기증 등 동포사회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한국홈케어 유성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인사회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의 영광은 코리안 평화 페스티벌 성공개최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강화에 큰 역할을 수행한 박선화 씨에게 돌아갔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최연소 자문위원인 이상아 위원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공외교 역할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평통인상’을 받았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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