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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발”…오하이오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발견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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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하이오 주에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
  •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 ‘강력’
  • 세계보건기구 “작년보다 더 힘든 한 해 될 것”


이번엔 미국발 변종 바이러스다. 확산력이 70% 이상 강력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가는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와는 다른 형태라 미국에서 최초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13일(수)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 의료센터와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전에 없던 형태의 미국발 변종 바이러스는 두 가지. 하나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똑같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그동안 없었던 3가지 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다.

연구팀은 목격된 적 없는 3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미국발 ‘콜럼버스 변이’가 작년 12월 말부터 최근까지 오하이오 주도인 콜럼버스에 빠르게 번지면서 이 지역에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를 발표한 오하이오 주립대 분자병리학 댄 존스 부학장은 “유전자 변이는 사람의 몸에 들어와 인체 세포와 결함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발생했으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훨씬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3개의 돌연변이는 상당한 진화”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가 백신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증거자료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올해 코로나19 상황은 작년보다 더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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