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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 비상사태, ‘강제정전’ 시행중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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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정전 시행중 … 16일(화)까지 지속
  • 지역마다 돌아가면 전기공급 중단
  • 전력사용 급증하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


텍사스 전역에 ‘에너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ERCOT(Electric Reliability Council of Texas)는 15일(월) 새벽부터 ‘강제정전’을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력 통제는 16일(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텍사스 주 전체에 전력망을 감독하는 ERCOT는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전역에 걸쳐 순회정전조치를 시작했다. ‘강제정전’은 15일(월) 새벽 1시 25부터 시행중이다.

텍사스 주정부는 지역별로 돌아가며 15분-45분간 전기공급을 중단하는 ‘강제정전’이 16일(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RCOT 시스템 운영자인 덴 우드핀(Dan Woodfin)은 “시스템 수요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력이 공급될때까지 강제 정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드핀은 15일(월) “오늘 하루종일과 적어도 내일(16일) 오전, 혹은 하루 종일 지금의 전기 통제는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ERCOT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건 2011년 2월 이후 10년만이다. 텍사스는 14일(일) 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역대급 전력 수요를 기록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텍사스 주 풍력 에너지 최대 용량(2만 5,000메가와트)의 절반 가량이 동파돼 전력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정상운영중인 풍력터빈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기록적인 한파로 각 가정의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관계당국은 앞으로 수일간 극심한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 예상됨에 따라 전력공급 정상화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전기가 다시 들어왔을 때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게 전력공급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교통 신호등과 기타 기반시설이 정전사태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최대한의 안전유지를 촉구했다.

▶ 전력공급 지도 보기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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