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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9일부터 백신접종 예약 개시
텍사스 모든 성인들이 코로나 19 백신을 맞는 길이 열렸다.
텍사스 주정부는 3월 29일(월)부터 백신접종 자격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더나와 존슨앤존슨 백신은 18세 이상,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 접종 가능하다.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노인 우선 접종은 유지하되, 3월 29일부터 모든 성인의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문제는 백신 공급량. 텍사스 주 보건국 이멜다 가르시아(Imelda Garcia) 씨는 “모든 성인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공급이 관건”이라며 “지금까지 텍사스에서 1,000만 건의 백신접종이 이뤄졌고, 향후 이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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