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센+모더나, 항체 76배 증가
- 얀센+화이자, 항체 35배 증가
- 얀센+얀센, 항체 4배 증가
- 화이자+모더나, 항체 31.7배 증가
- 화이자+화이자, 항체 20배 증가
- 모더나+모더나, 항체 10.2배 증가
- 모더나+화이자, 항체 11.5배 증가
돌파감염에 가장 취약했던 미 제약사 존슨앤존슨(J&J)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을 경우 항체 형성이 최대 76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UT) 13일 미 국립보건원(NIH)이 45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 부스터샷으로 얀센과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각각 접종한 후 형성된 항체 수준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은 경우 15일 뒤 항체 수준이 75.9배로 나타나 최고 효과를 보였다. 화이자 백신은 35.1배, 얀센 백신은 4.2배의 항체를 생성했다.
연구진은 결과발표에서 임상시험 참가자 수가 적고, 교차 접종시 극히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 국립보건원(NIH)의 또다른 연구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이들도 같은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는 것보다 모더나 백신을 추가접종했을 때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 국립보건원 임상시험에서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은 사람의 항체 수준은 31.7배로 증가했고, 같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을 때는 20배로 늘어났다.
모더나 백신 접종자들은 부스터샷으로 같은 모더나 백신을 맞았을 때 10.2배, 화이자 백신을 맞았을 때 11.5배의 항체 증가폭을 나타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국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을 기준으로 한국내 백신 접종자 10만명당 돌파 감염자 수는 △얀센 216.1명 △아스트라제네카 67.9명 △화이자 43.2명 △모더나 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orea Times 미디어 <카톡뉴스> 받는 법
<i뉴스넷>이 전하는 ‘KoreaTimes 미디어’ 실시간 카톡뉴스를 받아보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본인의 카톡을 엽니다.
2. 화면 하단에 <돋보기>모양을 누릅니다.
3. 화면 상단에 <ID로 추가(Add by ID)>를 누릅니다.
4. ‘inewsnet’을 입력합니다.
5. <친구추가(Add Friend)>를 누릅니다.
“카~톡!!” 이제, 발빠르고 신속한 주요뉴스를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38대 달라스한인회장 선거, 경선되나?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2명으로 압축된다. 한국홈케어 유성 원장과 현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수석부회장이다.
최근 기사
-
- “시민권 신청 준비, 무료로 하세요”
- “격리면제서, 1번만 받아도 된다”…어떻게?
- 제20기 달라스 민주평통 출범 “종전협정 견인차될 것”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출범’…중남부연합회·달라스 등 미국대의원 18명
- 격리면제서 입국자, ‘한국 접종확인서 발급’
- 찐빵이 쏘아올린 기적같은 ‘입양인 단체 후원’
- “우편배달 속도 느려진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외동포청 설립 약속”
-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하세요”…10월 10일부터
- 코로나, 먹는 치료제 나오나…“이르면 올해”
- 해외 입국자 “예약호텔에서 입실 거부” 낭패
- 달라스 아파트 폭발…소방관 3명 ‘중태’
- 덴튼, 마스크 착용의무 “10월까지 연장”
- 코스트코, 또 생필품 판매 제한…왜?
- CDC, 고령·고위험군에 부스터샷 승인
- “한인타운 인근 총격사건 제보 바랍니다”
- 영주권 등 이민비자 심사 “빠른 속도”
- 달라스출장소,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준비 체제 가동
- 달라스, 강력 범죄 ‘주춤’
- [9.13] 북텍사스 코로나19 확산현황
- 재외국민유권자연대 ‘공식출범’…“우편투표제 도입 한목소리”
- 달라스 출장소, 임시직 행정직원 모집
- 확진자 급증에 “코로나 검사 힘들다”
- 미, 어린이 확진자 증가 ‘심각’…백신개발은 언제?
- 미 법무부 “텍사스 여성의 낙태권리 보호” 천명
- 강간당한 10대도 “임신 6주후 낙태 금지”
- 루이스빌 ISD, 개학 2주만에 “확진자 696명”
- 미 시민권자 한국갈 때 “전자여행허가 필수”
- 유석찬 회장, ‘평통 운영위원’…달라스협의회장 ‘김원영’ 변호사
- 텍사스 중환자실 “코로나 환자 50%”
- “9월 20일부터 모든 국민 부스터샷”
- 달라스 평통 ‘해단식’…뛰어난 성과 구축
- 민주평통 달라스, ‘종전선언 지지’ 평화행진
- 달라스 광복절 기념식 “진정한 자주국가, 통일로 완성”
- [AD]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 선거인단 모집
- 달라스 카운티, 12일 자정부터 마스크 의무화
- “2021 재외동포 가요제 신청하세요”
- 북텍사스 코로나 병상 점유율 “35% 넘었다”
- 달라스ISD, 마스크 착용 ‘결정’…주지사 명령에 ‘불복’
- 강해진 변이… 미, 백신 추가접종 ‘임박’
- 달라스협의회 ‘최우수상’…평화통일 노래 경연대회
- 달라스, 코로나 위협 ‘최상위 단계’ 격상
- [포커스] 재외유권자에게 ‘우편투표’ 허용하라
- 텍사스 주지사, CDC 마스크 재착용 지침 “거부”
- CDC “백신 접종자도 실내에서 마스크 써라”
- 달라스 K-POP 경연…한류 열기 “후끈”
- [뉴스 이모저모] 텍사스 뉴스 단신
- 텍사스 하원 “학교내 마스크 의무화” 주정부 청원
- 달라스, COVID-19 위협수위 ‘오렌지’로 재격상
- 유명 자외선 차단제 ‘리콜’…발암물질 검출
- 북텍사스 ‘델타 변이’ 확산…2020 여름 악몽 재현되나
- 전미 간호사 노조 “마스크 다시 써야 한다”
- 자가격리 면제서 “온라인 신청하세요”
- 달라스, 평통 브이로그 공모전 ‘석권’
- 연방공정거래위 “이민자 노린 사기 조심”
- 달라스 출장소, 6.25 참전유공자 감사 메달 전달
- 채동배 前 달라스 시법원 판사 ‘별세’
- 자가격리 면제서, 28일(월)부터 사전 신청
- “텍사스에는 공식 버섯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