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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한인 학생에 ‘희망 장학금’ 전달

by admin

 

  • 한인학생 5명에 각 1천불 장학금 지급
  • 한인 대학생들의 꿈과 도전 응원

 

 

“달라스 한인회가 동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한인 동포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2016년 제34대 유석찬 회장 체제가 출범하면서부터 시작한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의 연장선상이다.  올해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 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한인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주지윤·김채현·김나라·이승원·신지민 학생에게는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장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한편 ‘성장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쉬운 싸움에서 이기는 것보다 어려운 싸움에서의 패배가 더 많은 성장을 이끌어낸다”고 조언하며 “꿈과 비전의 날개를 활짝 펼쳐 한인 2세로서의 자긍심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차세대 육성을 위한 동포사회의 관심이 지닌 중요성을 강조한 주 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한인회 장학사업이 차세대 동포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높이고 떳떳한 주류사회 일원으로서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8대 달라스 한인회장으로 취임예정인 유성주 당선자는 “장학생들은 한국인의 기상을 높이고 한인사회 위상을 강화하는 출발선 위에 서 있다. 한인 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 한인회 활동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수상 소감에서 달라스한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입을 모앗다.

한인 청소년 장학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2016년부터 연 2만달러 규모의 한인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시행해홨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임이 힘들어지면서 장학사업을 중단해오다 2021 희망장학금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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