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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한상대회, 달라스에서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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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개최, 역사적인 해외 첫 대회

달라스-뉴욕-애틀란타-오렌지 카운티 경합

재외동포재단 실사단, 2월 7일과 8일 달라스 방문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2023 세계한상대회 달라스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9차 세계한상대회 폐회식에서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해외에서 열릴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나라밖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세계한상대회는 2023년 10월 예정인 제21회 세계한상대회다. 최초 개최지는 미국이다. 경합지는 총 4개 도시, 달라스·애틀란타·오렌지카운티·뉴욕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실사단을 파견, 2월 2일부터 뉴욕-애틀란타-달라스-오렌지카운티 순으로 각 도시별 2일간 체류하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서의 자격요건을 점검한다.

재외동포재단 정광일 사업이사를 비롯한 3명이 실사단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대회 주최가 될 미주한인상공회 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산하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위원회 최행렬 준비위원장도 동석한다. 

달라스 상공회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재외동포재단 실사에서 북텍사스만이 지닌 지리적 강점과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실무능력 등을 내세워 세계한상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Photograph: Courtesy Visit Dallas

 

◎ 미국 교통의 심장, 달라스-포트워스

개최지로서 ‘달라스’가 가진 매력은 다른 경합지에 비해 월등하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편’이다. 미국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이 허브공항으로 사용하는 DFW 국제공항은 미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 발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비단 하늘길 뿐 아니다. 남한 면적의 7배, 미국에서도 알래스카에 이어 두번째 큰 땅덩어리를 자랑하는 텍사스인 만큼 뛰어난 교통 편의를 자랑한다.

경합지로 꼽히는 뉴욕-애틀란타-오렌지카운티와는 비견되지 않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국제공항-개최장소와의 근접한 거리는  1,500-1,800명의 한인 상공인이 모이는 대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데 보이지 않는, 그러나 엄청난 동력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 북텍사스, 미국이 주목하는 최첨단 산업의 메카

달라스를 위시한 인근 지역이 모두 미국이 주목하는 최첨단 산업의 메카인 것도 최대 강점이다. 세계 한인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르는 이유는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와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의 미래성장을 위해서다. 

그런 의미에서 북텍사스는 역사적인 첫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더할나위없다. 텍사스가 미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된 건 주지하는 사실이다. 지난해 10월 뉴욕타임즈는 “텍사스가 미국의 미래”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 기업혁신의 요람이었던 캘리포니아주의 시대는 가고, 텍사스 주가 그 역할을 넘겨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증명하는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본사가 텍사스로 이전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러클, 정보통신(IT) 업체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의 본사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자리를 옮겼다. 대한민국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도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텍사스에 짓고 있다. 이 쯤 되면 미 기업 CEO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주’로 텍사스가 2005년부터 작년까지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도 이변이 아니다. 

 

유력 개최장소인 게일로드 텍산의 컨퍼런스 홀.

 

◎ 시 정부의 적극적인 협업 의지

개최장소로 거론되는 그랩바인(Grapevine)과 어빙(Irving)시의 적극적인 협업도 무기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그랩바인에 위치한 게일로드 텍산(Gaylord Texan Resort&Convention Center)과 어빙 컨벤션 센터(Irving Convention Center)를 유력 개최장소로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게일로드 텍산은 재외동포재단이 요구하는 최대 1,800명 수용 연회시설과 750실의 숙박시설, 400개 이상 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전시시설과 10개 이상의 소회의실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은다. 

양 도시의 개최 의지도 확실하다. 그랩바인 시의 윌리엄 D. 테이트 (William D. Tate) 시장과 어빙 시의 릭 스토퍼 (Rick Stopfer) 시장은 재외동포재단의 달라스 실사가 이뤄지는 2월 9일 컨퍼런스에 직접 참가,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2019년 달라스 한인상공회 주최로 처음으로 열린 스마트 엑스포.

 

◎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실무능력

다른 무엇보다 달라스 상공회가 지닌 최대 경쟁력은 실무능력이다. 이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해 치러낸 세 차례의 엑스포(EXPO) 개최가 입증한다. 

2019년 IT 기술을 기반으로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를 돕는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를 시작으로 한국 우수업체와 미국 바이어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연 달라스 상공회는 2020년 코로나 19 확산의 난제를 뚫고 온라인으로 ‘가상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Virtual Smart Business Expo 2020)’를 개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1년에는 미주지역 워싱턴·애틀란타·오렌지카운티·산타클라라 등 다른 지역 한인상공회와의 협업으로 ‘K-Brand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제23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는 오는 4월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 4월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2023년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이 한 자리에 집결하는 대규모 행사다. 재외동포재단은 제23차 미국대회에 최소 1,500명에서 최대 1,8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23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는 오는 4월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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