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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ISD ‘탤런티드&기프티드 학교’, 전국 8위·텍사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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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위-3위, 달라스 ISD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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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 전국 17,840개 학교 대상으로 순위 선정
달라스 ISD ‘탤런티드&기프티드 학교(School for the Talented and Gifted. 이하 TAG)’가 전국 최우수 공립학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텍사스 최고 학교’의 위엄을 과시했다.
US 뉴스&월드리포트가 25일 발표한 ‘2022년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 순위에 따르면 TAG는 전국 8위를 기록하며 텍사스 1위 학교의 영예를 차지했다.
TAG는 지난 십여년간 US 뉴스&월드리포트 최우수 고교 선정에서 수차례 전국 1위를 차지, 텍사스 뿐 아니라 미국 내 명문 고등학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US 뉴스&월드리포트 분석에 따르면 TAG에는 464명이 재학중이며, 학생 분포는 △백인 31% △히스패닉 41.2% △아시안 15.5% △흑인 8.8% △기타 3.3%로 이뤄져 있다.
텍사스 전체 순위 2위와 3위도 달라스 ISD에서 나왔다.
텍사스 2위의 영예를 거머쥔 이르마 레르마 랜젤 영 우먼 리더십 학교(Irma Lerma Rangel Young Women’s Leadership School)는 전국 순위에서 20위를 기록했고, 사이언스&엔지니어링 마그넷 학교(Science and Engineering Magnet School)는 전국 22위로 텍사스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는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 기술 고등학교(Thomas Jefferson High School for Science and Technology)가 차지했다.
US뉴스&월드리포트 최고의 고등학교는 미 5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 있는 약 17,840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주정부 평가에서 교육수행 평가, AP 점수, 대학진학준비 등 6가지 기준에 따라 순위를 측정한다.
전국 고등학교 순위 및 각 학교의 평가분석은 US뉴스&월드리포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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