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OVID-19 치솟는 개스비 “역대 최고”

치솟는 개스비 “역대 최고”

by admin

 

  • 북텍사스 개스비, 역대 최고점 갱신

  • DFW, 휴스턴·어스틴보다 높아

  • 개스비 상승, 인플레이션 현상과 일치

 

 

텍사스 개스 가격이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ABC 등 지역언론에서 “꿈이 아니다”는 표현을 쓸 정도다.

미 자동차협회(AAA) 텍사스에  따르면 10일(화) 현재 텍사스 평균 개스비는 갤런당 4.068달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우려를 낳았던 지난 3월 초기보다 비싸다.

북텍사스는 텍사스 평균 가격보다 훨씬 높다. 10일(화) 기준 달라스 평균 개스비는 갤런당 4.145달러, 포트워스는 갤런당 4.143달러다. 두 지역 모두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이에 비해 휴스턴은 갤런당 4.053달러로 북텍사스보다 약간 낮았고, 어스틴은 갤런당 4.06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샌안토니오로, 갤런당 3.994달러였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점은 미 전역의 평균값이 북텍사스보다 높다는 점이다. 10일(화) 현재 전국 평균 개스비는 4.374달러로 북텍사스보다 0.306달러 비싸다.

북텍사스 지역의 치솟는 개스비는 인플레이션 현상과 맥을 같이 한다.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년간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인플레이션은 9%를 기록, 1981년 12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을 보였다.

DFW 평균 개스 가격은 4월말을 기준으로 지난 12개월동안 48% 상승하면서 가장 큰 급등을 경험하고 있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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