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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체육회, 미주장애인체전 기금마련 ‘골프대회’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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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몽 씨 그랜드 챔피언 영예…상금 전액 쾌척

  • 수익금 전액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기증

 

 

미주 한인 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전미주 장애인 체전’ 참가자들을 후원하는 골프대회가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 주최로 열렸다. 달라스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회장 장덕환)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달라스 골프협회 △북텍사스 도넛협회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달라스 경제인 협회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신한은행 △한미은행 △호남향우회 △Bank of Hope △UBM △이상호 회계사 △그레이스 문 융자 △무대포 식당 △진이닷 부동산 △이명희 전 여성회장이 후원했다.

56명의 참가자가 달라스 장애인 선수들의 후원군이 된 골프대회는 7일(화) 오후 1시 리버체이스 골프 클럽(Riverchase Golf Club)에서 진행됐다.

이날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은 박세몽 씨는 상금 500달러 전액을 장애인 체전 기금으로 쾌척했다. 수상자 전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그랜드 챔피언 : 박세몽
▲ 근접상 : 유복순(여자 ), 유종철(남자)
▲ 장타상 : 미셀 김(여자 ), 한형민(남자)
▲ A조 △1등 : 차혜영(여자 ), 정일섭(남자) △2등 :  줄리아 김(여자 ), 유종철(남자)
▲ B조 △1등 : 유복순(여자 ), 강동원(남자) △2등 : 곽영해(여자 ), 오원성(남자)

달라스 체육회 김성한 회장이 필드로 나가는 참가자에게 인사와 응원을 하고 있다.

전미주 장애인 체전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가자 및 달라스 체육회 관계자들.

미주 장애인체전은?

미주 한인 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친선과 우호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은 6월 17일(금)과 18일(토) 양일간 캔사스시티 뉴센츄리 필드하우스에서 열린다. 달라스에서는 선수와 학부모, 자원봉자사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총 70-8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엄밀히 말해 장애인체전은 기록이나 실력을 겨루는 체육대회가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매개로 장애를 뛰어넘어 함께 협력하고 같이 성장하는 소통과 공감의 축제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 장덕환 회장은 “참가하는 선수의 ‘주종목’이라는 게 없다. 달라스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종목에 도전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종목은?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정식종목 △시범종목 △가족종목으로 나뉜다.

정식종목은 수영·태권도·골프·육상·탁구·볼링·테니스·한궁·보치아 등 9개 종목이다. 신체장애나 지적장애, 시각 혹은 청각장애 등에 따라 출전 가능종목이 달라진다.

시범종목은 장애 유형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시범종목은 프리즈비 날리기·축구공 멀리차기·콘홀게임·팔씨름·스크린 사격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체전에 함께 한 가족·자원봉사자·인솔자 등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종목은 한궁·팔씨름·탁구·스크린 사격·프리즈비 날리기 등 5개 종목이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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