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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영사민원 24 ‘간편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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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톡 등 8개 인증수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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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26가지 영사업무 빠르게 처리
이제 여권재발급 신청,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8월 3일(수)부터 8가지 민간 간편인증 수단으로 온라인 영사민원 서비스인 ‘영사민원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8가지 인증수단은 △네이버 △카카오 △토스 △페이코 △통신사패스(SKT·KT·LG+) △삼성패스 △KB국민은행 모바일인증서 △신한은행 인증서 등이다.
기존에는 공동인증서, 한국 휴대전화번호, 한국 금융계좌로 만든 금융인증서, 신용카드로만 ‘영사민원 24’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한국 휴대폰 번호없이 한국내 금융계좌만 있으면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영사민원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사민원 24(consul.mofa.go.kr)’는 2019년 4월 23일(화) 처음 개설된 재외국민 온라인 민원 서비스다.
이 사이트에서는 여권 재발급 신청·여권정보 증명서 발급 등의 ‘여권업무’, 재외국민등록 신청·해외이주 신고 확인서 등의 ‘재외국민/해외이주 업무’, 아포스티유 및 영사확인업무 등 해외 체류 국민에게 필요한 26가지 영사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사민원 24 ‘바로가기’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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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칼럼] 제발 ‘교포·교민’이라 부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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